영화 '잠'이 9월 6일 개봉을 확정하며 극장가를 놀라게 할 유니크한 미스터리 공포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영화는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을 때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의 일상이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과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불안함과 긴장감을 자아내는 예고편과 포스터가 이미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칸 영화제에서는 극찬을 받으며, 봉준호 감독 또한 "최근 10년간 본 영화 중 가장 유니크한 공포"라는 리뷰를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잠'은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되어 단연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입증되었다.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는 공포, 스릴러, SF 등 판타스틱 장르에 초점을 맞춘 세계 최대 규모의 호러, 판타지 영화제로, '잠'은 메인 경쟁 섹션에 초청되어 스페인 프리미어 상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들과 함께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잠'에 대한 기대와 관심은 더욱 뜨겁다.

정유미와 이선균 주연의 영화 '잠'은 9월 6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유니크한 스토리와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