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SBS의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출연하여 연기 변신을 선보입니다. 이 드라마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으로, 임지연은 주현이라는 '똘끼 충만' 경찰 역할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임지연은 이번 드라마 출연에 대해 "'국민사형투표'라는 제목부터 흥미로웠다. 국민 참여 심판극이라는 소재도 신선하고 재미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평소에 범죄스릴러 장르의 작품을 좋아한다며 대본이 흥미롭게 다가왔다고 전했습니다.
주현 역으로 변신한 임지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녀는 이전 작품에서 보여준 캐릭터와는 다른 친근한 느낌의 주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이버수사팀의 에이스였던 주현의 톡톡 튀는 '똘끼'와 정의로움을 결합시켜 임지연만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임지연은 시청자들에게 주현을 통해 통쾌함을 느끼게 하고 싶다며, 사랑스러운 면과 거침없이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경찰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8월 10일 첫 방송되는 '국민사형투표'에서 임지연의 연기 변신과 톡톡 튀는 주현의 매력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관객들은 이번 작품을 통해 임지연이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