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권은비가 도발적인 콘셉트 포토로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권은비의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는데, 이는 곧 8월 2일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권은비는 촉촉하게 젖은 흑발과 섹시한 블랙 톱 의상,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녀의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치명적인 눈빛, 과감한 포즈는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권은비의 컴백은 약 10개월 만에 이루어지며, '서머 퀸'이라 불리며 여름에 걸맞은 화끈한 퍼포먼스로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또한 지난 미니 앨범 '리탈리티(Lethality)'의 타이틀곡 '언더워터(Underwater)'가 두 번의 역주행 기적을 이루며 그를 '여름 대표 아이콘'으로 만들기도 했다.
권은비의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는 오는 8월 2일 오후 6시에 발매되며, 가창력과 다채로운 콘셉트로 또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은 권은비의 대세 행보를 지켜보며, 가요계를 후끈하게 달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