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제인(본명 전지혜)과 임현태가 22일 오랜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10살 차이를 두고 있지만 굳건한 사랑으로 7년 동안 함께했던 두 사람은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결혼식을 간소하게 진행했다.

버진 로드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행복한 미소를 띄며 축하를 받았다. 당초 10월 예정이었던 결혼식이 레이디 제인의 아버지 건강 문제로 인해 세 달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의 축가는 가수 우디가 맡았으며, 신혼부부는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레이디 제인은 현재 유튜브 채널 '리뷰메이트'에서 활동 중이며, 임현태는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해 다수의 드라마와 뮤지컬에 출연하고 있다.

이들의 결혼식 소식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고 있다.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인터넷 검색 엔진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