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과 김혜수가 주연을 맡은 영화 '밀수'의 촬영 현장에서 뜨거운 인터뷰가 이어졌다. 극 중 전국구 밀수왕 권 상사로 분해 열연한 조인성은 김혜수의 무한한 사랑과 응원이 자신의 캐릭터를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2년 만에 류승완 감독과 재회한 조인성은 '밀수' 외에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과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HOPE, 가제)'에 출연 예정이어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복한 연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조인성은 "'밀수' 촬영은 코로나 4단계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김혜수 선배님과의 소중한 만남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그녀의 무한애정과 응원이 나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어요"라며 김혜수와의 소중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두 배우의 사이는 촬영장에서도 빈틈없이 빈둥거리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한 조인성은 김혜수의 진심 어린 칭찬에 힘입어 더욱 특별한 캐릭터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자랑스레 말했다.
조인성은 "김혜수 선배님은 진심으로 바라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이라서 저에게 큰 힘이 됐어요. 그녀와 함께 있는 시간은 소중한 선물 같았습니다"라며 자신의 선배에 대한 감사之정을 표했다.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벌어지는 해양범죄 활극으로, 류승완 감독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며,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조인성과 김혜수의 호흡이 기대되는 '밀수'는 두 배우의 무한애정과 열정이 만들어낸 특별한 영화로 평가받을 전망이다. 팬들은 조인성과 김혜수의 케미를 보러 극장을 찾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