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공히 K-호러 거장, 정범식 감독의 최신작 '뉴 노멀(New Normal)'이 20일 개막하는 제27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Fantasia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공식 초청되었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장르영화 축제로, 많은 북미 배급사들과 해외 바이어들이 참신하고 매력적인 신작 영화를 찾기 위해 반드시 방문하는 북미 최대의 장르 영화제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예술감독 미치 데이비스(Mitch Davis)는 '뉴 노멀'의 초청 이유에 대해 "끊임없이 놀라움과 분노, 코미디를 선사하는 이 기발하면서도 다크한 허무주의 필름은 도발적인 에너지로 관객을 사로잡는다"며 "주연을 맡은 6인의 배우들이 빚어내는 앙상블과 변신이 놀랍도록 훌륭한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이 영화는 이미 제26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폐막작으로도 공식 초청되었었다. 또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국제영화제에서 해외 영화 팬들을 매료시키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 하반기 극장 개봉이 확정된 상태다.
주연으로는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 등이 빛나며, 이들이 펼치는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 노멀'은 기대를 모으며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극장 개봉으로 더 많은 관객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