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과 노상현,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호흡…촬영 시작
2023.07.20
20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은 지난 8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이 영화는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태생적 비밀을 숨기는 법에 능숙한 흥수(노상현 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배우 김고은과 노상현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했다.

20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은 지난 8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이 영화는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태생적 비밀을 숨기는 법에 능숙한 흥수(노상현 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작품이다.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부커상과 함께 국제 더블린 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박상영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삼았다. 감독은 '탐정: 리턴즈', '미씽: 사라진 여자', '...ing'으로 유명한 이언희 감독이다.

김고은은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재희 역을 맡아 역대급 매력의 캐릭터로 돌아온다. 과감한 스타일과 돌직구 성격의 재희를 연기하는 김고은은 단숨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흥미 없는 학교와 여자 문제만을 안고 사는 흥수 역은 Apple TV+ 시리즈 '파친코'에서 이미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노상현이 맡았다. 흥수는 재희에게 들키지 않으려는 비밀을 간직하다가 그녀와 동거동락하게 되면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첫 만남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크랭크인을 시작했다. 김고은은 "재희로 지낼 시간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이라며 "다양한 캐릭터들과의 호흡도 기대되고, 흥미로운 내용의 에피소드들이 어떻게 비춰질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노상현 역의 김고은과의 첫 호흡에도 신선하고 매력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언희 감독은 "이 영화를 촬영하기까지 이미 많은 사람들의 피땀이 흘렀다"며 "좋은 영화로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촬영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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