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누적 관객수 3000만명 돌파!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 기록
2023.07.09
'범죄도시' 시리즈는 첫 번째 영화가 688만 546명을 모아 천만 영화로는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나 두 번째 영화인 '범죄도시2'가 1269만 3415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대대적인 흥행을 이뤄냈고, 이어진 성공적인 흥행세로 인해 세 번째 영화인 '범죄도시3'은 지난 1일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범죄도시3'은 그 후 일주일 만에 43만여 명의 관객을 더 모으며,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총 3000만 관객을 모았다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이는 국내에서 이루어진 이전에 없던 새로운 기록이다.
또한, '범죄도시3'은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다. 더불어, 작년에는 '범죄도시2'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여 한국 영화 역사상 20번째로 기록되었으며, '범죄도시3'은 21번째로 이 기록을 이어갔다.
국내외 영화를 모두 고려하면, '범죄도시3'은 역대 30번째 천만 영화로 등극하였다.
이 영화의 성공은 주연 배우 마동석이 '부산행'(2016), '신과함께-죄와 벌'(2017), '신과함께-인과 연'(2018)을 비롯하여 총 5편의 영화를 각각 1000만 관객 돌파시키며 '5000만 배우'라는 기록을 세운 것과 연결되었다.
영화 '범죄도시3'는 형사 '마석도'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에 위치한 '주성철'과 또 다른 빌런 '리키'를 잡기 위해 전개되는 작전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