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이 여전한 아름다움을 드러내며 가족과 함께한 골프 여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김사랑은 살짝 습한 선선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골프장에서 그녀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하얀색 골프웨어로 맞춰 입고 긴 생머리를 풀어 흩날리며, 초록이 가득한 골프장에서 그녀의 모습은 마치 첫사랑을 추억하는 한 페이지와 같았다.
네티즌들은 "아니, 사람이 저렇게 안 변하는구나", "진짜 아름답다" 등 감탄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김사랑은 지난 2001년 미스코리아로 당선되었으며, 이후에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도 참가하며 최고의 전통의상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연예계에 진출해 지금까지 20여 년 넘게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는 김사랑의 아름다운 모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