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규필, '범죄도시3'과 '빈틈없는 사이'로 대세 배우 등극
2023.07.07
다수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온 배우 고규필의 연기 내공이 드디어 인정받고 있다. 영화 '범죄도시3'의 '초롱이'로 인생 캐릭터를 만나 천만 배우로 등극하며 대세 배우로 거듭난 그는 KBS 2TV '가슴이 뛴다', 디즈니+ '형사록 시즌2', 영화 '빈틈없는 사이' 등에서도 맹활약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규필은 1993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후 영화 '마더', '베테랑', '원더풀 고스트', '정직한 후보' 그리고 드라마 '38사기동대', '검법남녀', '열혈 사제', '사랑의 불시착', '연모'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를 선보이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왔다. 그는 짧은 출연 시간에도 뛰어난 연기력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초 전문 배우로 알려졌다.
특히 영화 '범죄도시3'에서는 '초롱이'로 출연하며 기대 이상의 맹활약을 펼쳐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험악한 비주얼과는 다른 어수룩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자신만의 매력으로 캐릭터를 승화시키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최근 개봉한 영화 '빈틈없는 사이'에서는 승진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프로 공감러 '구지우' 역으로 빛나고 있다. 고규필은 능수능란한 완급 조절 연기로 마음씨 따듯한 캐릭터를 그려내며 웃음을 자아내는 매력까지 발산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고규필은 현재 KBS 2TV 드라마 '가슴이 뛴다'에서 뱀파이어 박동섭 역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에서는 택록의 파트너 '공하늘' 역을 맡았다. 그는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규필은 "갑작스러운 관심에 아직은 얼떨떨하다.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연기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규필은 맡은 배역마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그의 행보에 대중들의 귀추가 집중되고 있으며, 브라운관과 OTT 플랫폼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