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와 주지훈 주연 '비공식작전', 화끈한 버디 액션 영화로 나온다
2023.06.26
영화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찾기 위해 레바논으로 향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화끈한 버디 액션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하정우는 이 작품에서 흙수저 외

영화 비공식작전

영화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찾기 위해 레바논으로 향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화끈한 버디 액션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하정우는 이 작품에서 흙수저 외교관 이민준으로 변신하여 화려한 액션과 유쾌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민준은 출세와는 거리가 먼 흙수저로, 중동에서 5년째 근무 중인 외교관이다. 어느 날, 실종된 동료의 생존 신호를 받게 되고, 그를 구출하면 미국으로 발령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꿈을 품고 레바논으로 향한다. 어떠한 공식적인 지원도 없이도 그의 배짱과 임기응변 능력으로 현지에서 맞닥뜨리는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간다.

배급사인 쇼박스는 하정우가 이 작품에서 캐릭터의 유쾌함과 진지함을 조화롭게 표현하여, 레바논에 입국한 순간부터 공항 경비대와 갱단의 추격을 피하는 등 변화무쌍한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하는 인물로 생생하게 그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하정우는 다채로운 액션 요소인 와이어 작업부터 총격 전투, 카체이싱 등이 담긴 '비공식작전'을 "액티브한 액션 영화"로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민준이라는 캐릭터는 극한 상황에서도 놀라운 순발력을 보여주는 인물로, "임기응변에 강하고 적응력이 뛰어난 캐릭터여서 다채롭고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화 '터널' 이후 다시 만나는 하정우와 김성훈 감독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전하며 협업하였다. 김 감독은 "하정우의 톡톡 튀는 재능은 어디까지인지 가늠하기 어렵다. 그의 열정과 긍정은 함께 있는 사람들도 단단하게 만드는 강한 자장력을 가진 배우"라며 하정우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영화 '비공식작전'은 8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액션과 케미스트리 넘치는 하정우와 주지훈의 호흡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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