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기억채움 추억가득, 청춘을 찍어드립니다
2023.07.17
도천동 도리골마을, 기억채움 청춘사진관 운영

통영시 기억채움 추억가득, 청춘을 찍어드립니다

통영시는 지난 14일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도천동 도리골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 20명과 ‘기억채움 청춘사진관’을 운영 했다.

기억채움 청춘사진관은 치매안심마을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옛 기억을 추억하고 젊은 청춘시절 회상으로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의 삶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추억의 청춘 돌아보기, 아름답고 멋진 나를 표현하는 장수사진 중 본인이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여 촬영 후 전문가의 보정 작업을 통해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촬영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거동이 불편해 사진촬영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 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화장도 해주고 예쁜 옷까지 대여하여 젊은 날을 추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어 정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오영미 통영시보건소장은“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중심으로 치매환자도 소외되지 않고 자유롭게 살 수 있는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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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5.17.(금) 개최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질문하고 외교관들이 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보다 더 친근한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임수석 대변인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외교부가 금년에 특히 ‘민생 외교’에 초점을 맞춰 외교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미래 외교의 주역인 청년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연간 10만 명이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우리 국가 위상이 국제적으로 높아진 만큼, 우리 국민 한 명 한 명이 모두 외교관으로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열린 마음과 따뜻한 마음으로 더 큰 꿈을 갖고 세계와 소통하고 활약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가 해외 진출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려는 청년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특히, KOICA가 해외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개발협력 인재 사업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를 반기별로 개최하여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활발하게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외교부와 외교관에 관심 있는 우리 청년들이 관련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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