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천우희, JTBC 새 드라마 ‘마이 유스’ 주연
마이 유스가 오는 9월 5일 JT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이번 작품은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송중기와 감각적인 연기로 인정받은 천우희가 주연을 맡아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는 한때 아역 스타로 주목받았지만 현재는 플로리스트로 살아가는 남자와, 그의 첫사랑과의 재회를 그리며 서정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로맨스를 담는다.

주연 배우들의 조합, 로맨스 기대감 높여
이번 작품에서 송중기는 과거의 명성과 현재의 삶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 선우해를 맡아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천우희는 그의 첫사랑이자 다시 마주하게 되는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배우 이주명, 서지훈 등도 주요 배역으로 합류해 드라마에 풍성한 색채를 더한다. 주연급 라인업만으로도 극의 몰입도를 높일 충분한 이유가 된다.
송중기·천우희, 과거 작품 속 연기력 재조명
송중기는 KBS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tvN ‘아스달 연대기’, 그리고 세계적 히트를 기록한 ‘빈센조’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특히 ‘빈센조’에서 냉철한 마피아 변호사를 연기하며 글로벌 팬층을 확보했다. 천우희 역시 영화 ‘한공주’에서의 강렬한 연기와 드라마 ‘비밀의 숲2’, ‘멜로가 체질’에서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두 배우의 필모그래피는 ‘마이 유스’가 가진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첫 방송 앞둔 기대와 관전 포인트
마이 유스는 단순한 로맨스에 그치지 않고, 성장과 치유, 그리고 인간관계의 복잡한 감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작품을 통해 ‘첫사랑의 기억이 현재의 나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할 계획이다. 10부작 편성으로 알려진 이 드라마는 몰입도 높은 전개와 감각적인 연출로 해외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정보는 쿠팡플레이 ‘마이 유스’ 공식 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작성자: 이슈모어 | 작성일: 2025년 9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