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가 태국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의 주연으로 발탁되며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2004년 드류 베리모어와 아담 샌들러가 주연한 동명의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를 태국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아이들 민니,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민니가 맡은 배역은 기억을 하루 이상 유지하지 못하는 여주인공으로, 매일 아침 주인공 남성이 그녀의 마음을 다시 얻어야 하는 독특한 설정을 담고 있다. 영화는 오는 10월부터 촬영에 돌입하며, 태국 인기 배우 나뎃 쿠키미야가 남자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연출은 태국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잔뼈가 굵은 메즈 타라톤 감독이 맡았으며, 각본은 토드사폰 팁틴나콘과 벤자마폰 스라부아가 공동 집필했다. 제작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태국 영화 시장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의 흥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니의 소감과 팬들의 기대
민니는 소속사를 통해 “평소 좋아하던 영화의 주인공을 맡게 돼 영광이며, 새로운 연기 도전을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팬들은 SNS를 통해 “민니의 스크린 데뷔를 손꼽아 기다린다”, “태국판 첫 키스만 50번째라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민니의 출연 소식은 태국뿐 아니라 한국과 글로벌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영화의 개봉 시기와 OST 참여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작성자: 이슈모어 | 작성일: 2025년 8월 13일